菜根譚

後-076[채근담 후집(菜根譚 後集)] 76.오랫동안 엎드려 있던 새가 높이 난다

bindol 2018. 10. 8. 06:35




채근담(菜根譚) 후집(後集) <전집 225, 후집 134>

사람이 항상 나물 뿌리를 씹을 수 있다면 세상 모든 일을 다 이룰 수 있다.

-076.오랫동안 엎드려 있던 새가 높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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伏久者(복구자)飛必高(비필고)하고

開先者(개선자)謝獨早(사독조)하니,

知此(지차)可以免蹭蹬之憂(가이면층등지우)하고

可以消躁急之念(가이소조급지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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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엎드려 있던 새는 반드시 높이 날고

먼저 핀 꽃은 홀로 일찍 시드니

이를 알면 길을 잃을 근심을 면할 수 있고

초조한 마음도 사라질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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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들다. 쇠퇴하다.

可以(가이) : ~할 수 있다.

蹭蹬(층등) : 잘못 디뎌 길을 잃음. 좌절하다. 실패하다. 은 비틀거릴 ’. 은 비틀거릴 ’.

躁急之念(조급지념) : 조급한 마음. 는 조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