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의 잠언경 364

신성대의 잠언경[237] 하늘을 가리고 천하대사를 논한다?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하늘을 가리고 천하대사를 논한다? 밑천 다 드러나버린 덮개머리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속좁은 겉똑똑이? 이마를 가리는 건 성장을 두려워하는 미성숙 자폐 아동 심리 표현! 자기 세계에서만 노는 우물안 개구리! 心志要苦 意趣要樂 심지요고 의취요락 氣道要宏 言動要謹 기도요굉 언동요근 마음은 고통이 있어야 하고 의향은 즐거워야 하며 도량은 넓어야 하고 언행은 신중해야 한다 ㅡ 격언연벽格言聯璧 ㅡ

신성대의 잠언경 [236] 논두렁에서 강강수월래?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논두렁에서 강강수월래? ''양 진영 한쪽에 치우치지 않았다'' 대권출마 공식화 하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안철수는 김동연과 만나자 하고 허경영은 안철수와 만나자 하고 김동연은 안철수와 안만나겠다고 했으니 안철수도 허경영과 안만나겠다고 해야? 제3지대에서 세력교체? 선거판의 촉매자? 혹은 각설이? 畵龍畵虎難畵骨 知人之面不知心 화룡화호난화골 지인지면부지심 용을 그리고 호랑이를 그릴 수는 있어도 그 골격을 그리기는 어려우며 사람을 알고 얼굴을 알기는 쉬워도 사람의 마음을 알기는 어렵다 ㅡ 시내암施耐庵 수호지水滸誌 ㅡ

신성대의 잠언경[235] 감히 문재인 사람인 나를 건드려?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감히 문재인 사람인 나를 건드려? “인간이 아니라 짐승의 일” "이낙연의 정치적 생명을 끊는 데에 집중하겠다"는 황교익! 황야의 결투? 용쟁호투? 너구리와 족제비의 혈투? 누가 죽고 누가 살까? 암튼 세 치 혀로 못할 일이 없네! 舌上有龍泉 殺人不見血 설상유용천 살인불견혈 혀끝에 용천검이 달려있어 사람을 죽여도 피가 나지 않는다 ㅡ 송宋 나대경羅大經 ㅡ

신성대의 잠언경[234] 맛쟁이가 욕쟁이를 만났을 때!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맛쟁이가 욕쟁이를 만났을 때! 자신은 이재명 지지자가 아니라 문재인 지지자라고 밝힌 황교익! 맛칼럼으로 밥 얻어 먹고 욕칼럼으로 벼슬 꿰차고! 맛이나 욕이나 세 치 혀의 요술! '삶은 소대가리' '특등 머저리'는 먹을만 하고 이해할만 하든가? 寵邪信惑 近佞好諛 총사신혹 근녕호유 사악한 사람을 총애하면 반드시 미혹된 것을 믿게 되고 아첨꾼을 가까이 하면 반드시 아첨을 좋아하게 된다 ㅡ 당唐 원결元結 ㅡ

성대의 잠언경[233] 쌍욕으로 떡볶이 말아먹고 벼슬하기!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쌍욕으로 떡볶이 말아먹고 벼슬하기!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 이재명 경기도지사! 형수 욕설 두둔 보은 인사? "나는 논공행상 확실한 사람! 출세하고 싶으면 나한테 줄 서!" 내친 김에 이재명지사배 전국욕맛대회 개최해보심? 稱身居位 不爲苟進 칭신거위 불위구진 秤事受祿 不爲苟得 칭사수록 불위구득 자기 능력을 헤아려서 자리에 앉되 구차하게 나아가려 하지 말며 일의 공로를 헤아려서 봉록을 받되 구차하게 얻으려고 하지 말라 ㅡ 안자춘추晏子春秋 ㅡ

신성대의 잠언경[232] 광복절을 없애든지 광복회를 없애든지!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광복절을 없애든지 광복회를 없애든지! “촛불혁명으로 친일에 뿌리를 둔 정권은 무너졌지만 이들을 집권하게 한 친일반민족 기득권 구조는 아직도 철의 카르텔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망언한 김원웅 광복회장! 광복회가 대한민국 광복했남? 광복은 미국이 시켜준 것 아닌감? 그러니 광복절은 주한미국대사와 주한미군사령관을 모시고 미국과 함께 기념해야 될 일 아닌감? 常聞誇大言 下顧皆細萍 상문과대언 하고개세평 항상 과장하는 말을 들으보매 그 행동은 모두 작은 부평초 같다 ㅡ 당唐 맹교孟郊 ㅡ

신성대의 잠언경[231] 대박 아부! 쪽박 아부!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대박 아부! 쪽박 아부! 이재명 형수 욕설을 두고 ‘이해 못 할 것은 아니다’라며 두둔한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경기관광공사 내정! 입맛이나 욕맛이나 비위 나름? 여자배구대표팀 주장 김연경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에 감사 인사 강요했다가 사퇴한 유애자 대한민국배구협회 홍보부위원장! 아부도 입맛에 맞아야 성공? 詈言一失香 千古聞臭詞 이언일실향 천고문취사 욕하는 말로 한 번 향기를 잃으면 영원히 구린 말이 들려온다 ㅡ 당唐 맹교孟郊 ㅡ

신성대의 잠언경 [230] 참 쪼잔하고 찌질한 대한민국!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참 쪼잔하고 찌질한 대한민국! 사면도 아닌 가석방에 보호관찰까지? 일 안하고 도망갈까봐? 세계적인 대기업 부회장을 파렴치 잡범 취급? 우리 문재인 대통령님한테 "고맙습니다!" 한 번 해보셔요! 采得百花成蜜後 不知辛苦爲誰甛 채득백화성밀후 부지신고위수첨 벌이 온갖 꽃에서 꿀을 채집한 후에는 누구를 달게 하기 위해 고생했는지를 모른다 ㅡ 당唐 나은羅隱 ㅡ

신성대의 잠언경 [229] 또 깻잎머리 對 덮개머리의 기싸움!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또 깻잎머리 對 덮개머리의 기싸움! 탄핵 발언으로 전 검찰총장과 이준석 대표의 갈등에 기름 부은 윤석열 캠프 신지호 정무실장! 벌써 청와대 정무수석 된 줄 착각? 이마를 좁히면 그만큼 속도 좁아져! 交疎自古戒言深 肝膽徒傾致鑠金 교소자고계언심 간담도경치삭금 자고로 관계가 소원하면 말을 삼가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진심이 일을 그르칠 수가 있다 ㅡ 당唐 사공도司空圖 ㅡ

신성대의 잠언경[228] 무능하면 말이나 말지!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무능하면 말이나 말지! 코로나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서자 “최근의 확진자 수 증가는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전세계적인 현상”이라는 문재인 대통령! 백신 접종 OECD꼴찌는 무슨 현상? 蛇蛇碩言 出自口矣 이이석언 출자구의 巧言如簧 顔之厚矣 교언여황 안지후의 자신 있게 허풍 떠는 말이 입에서 절로 나오고 교묘한 말이 황을 두드리는 것과 같으면 낯가죽이 두꺼운 것이다 ㅡ 시경詩經 소아小雅 ㅡ * 蛇는 訑와 통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