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의 잠언경 364

신성대의 잠언경[257] 문재인표 재조산하! 이재명표 화천대유!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再造山河 火天大有 대한민국을 확 디비버리겠다던 문재인표 재조산하! 전국을 중국산 태양열전지판으로 덮고 멀쩡한 부동산법 들쑤셔 아파트값 대폭등! 대장동 개발 경험으로 대한민국을 개발해 천하동인하겠다는 이재명표 화천대유! 두렁허리 한 마리가 강둑을 터뜨리고 땅강아지 한 마리가 성을 무너뜨린다 禍兮福所依 福兮禍所伏 화혜복소의 복혜화소복 재앙은 복이 의지하는 곳이고 복은 재앙이 숨어 있는 곳이다 ㅡ 노자老子 ㅡ

신성대의 잠언경 [256] 대장동 묵사발 잔치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대장동 묵사발 잔치 서서히 드러나는 그분과 7인의 호위무사들! 다 알면서도 말 못하는 그분? 설마 너도 알고 나도 아는 그분이 그분? 닭장에 족제비 몰아넣은 그분이 그분? 無身不善而怨人 無刑已至而呼天 무신불선이원인 무형이지이호천 자기가 나쁜 짓을 하고서 남을 원망하지 말 것이며 형벌이 몸에 다가와서야 하늘을 부르지 말라 ㅡ 순자筍子 ㅡ

신성대의 잠언경[255] 고부군수 조병갑이 환생했나?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고부군수 조병갑이 환생했나? 대장동 골짜기에 몰려든 떼도적들! 어렸을 적에 누가 더 가난했던가를 두고 비교하는 대권도전자들! 가난했던 놈은 도적질해도 괜찮다? 가난하면 청렴하지 않아도 괜찮다? 가난했던 자가 욕심도 적고 부지런해서 일도 더 잘할 것이다? 부유했던 자는 욕심만 많고 게으르고 일도 잘 못할 것이다? 나랏 일이 노름판 도깨비 살림! 東家築黃金 西家列珊瑚 동가축황금 서가열산호 嘆此草露晞 良時聊斯須 탄차초로희 양시료사수 동쪽 집은 황금을 쌓아놓고 서쪽 집엔 산호를 벌여 놓네! 풀잎 이슬 마르듯이 좋은 시절 짧음을 한탄하노라! ㅡ 송宋 문천상文天祥 ㅡ

신성대의 잠언경[254] 김대업 고영태가 울고 가겠네!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김대업 고영태가 울고 가겠네! "제보가 아니고 사고였다" 자신이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라고 드러낸 조성은씨의 묘한 전력! 사고치고는 너무 교묘? "죄가 있냐 없냐는 다음의 문제"라며 두 팔 소매 걷고 나선 공수처! 그 옛날 중앙정보부보다 더 무섭네? 面上掃開十層甲 眉目纔無可憎 면상소개십층갑 미목재무가증 胸中滌去數斗塵 語言方覺有味 흉중조거수두진 어언방각유미 얼굴에 쌓인 껍데기 열 겹을 걷어내야 그 모습이 가증스럽지 않고 가슴속에 쌓인 먼지 몇 말을 씻어내야 그가 하는 말에서 참맛이 느껴지리! ㅡ 육소형陸紹珩 취고당검소醉古堂劍掃 ㅡ

신성대의 잠언경[253] '참외 버리고 호박 고른다!'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참외 버리고 호박 고른다!' "하늘이 우리에게 준 기회"라며 "우리 조선산업을 압도적 세계 1위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문대통령! 남의 밥상에 제 조상 신주 얹고 절하기? 잘 나가는 업종 기업만 찾아다니며 제 치적인 양 거창한 선포식? 이왕 미국에 건설 중인 한국대기업 첨단산업공장들 찾아가 선포식 하시지? 安臥揚帆 不見石灘 안와양범 불견석탄 靠天多倖 白日入阱 고천다행 백일입정 편안히 누워서 돛을 날리면 암초와 여울을 보지 못하고 하늘에 내맡겨 요행을 바라면 대낮에 구덩이에 빠진다 ㅡ 명明 서정직徐禎稷 ㅡ

신성대의 잠언경[252] '새우 벼락 맞은 이야기만 한다!'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새우 벼락 맞은 이야기만 한다!'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 “제가 그렇게 무섭나. 저 하나 공작으로 제거하면 정권 창출이 그냥 되나. 당당하게 하라”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국민 상대로 이렇게 윽박지르냐"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들끼리 싸우면서 또 국민 핑계? 若富貴由我力取 則造物無權 약부귀유아력취 즉조물무권 若毁譽隨人脚根 則讒夫得志 약훼예수인각근 즉참부득지 재물과 권세가 내 힘으로 얻어지는 것이라면 조물주에게는 권한이 없겠지! 비난과 칭찬이 다른 사람의 뒤꿈치를 따른다면 비방한 사람이 뜻을 얻겠지! ㅡ 육소형陸紹珩 취고당검소醉古當劍掃 ㅡ

신성대의 잠언경 [251] 쥐도 못 잡고 독만 깬다!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쥐도 못 잡고 독만 깬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고발사주의혹'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라” 등 총공세 펼치고 나선 야 대선주자들! 본격적인 진흙탕 개싸움 시작! 說來事事應難說 何如漱齒 설래사사응난설 하여수치 聽到聲聲不忍聽 唯有枕流 청도성성불인청 유유침류 모든 일마다 다 말하기는 어려우니 차라리 입을 헹구는 것이 낫고 들리는 소리마다 다 들을 수는 없으니 오로지 물을 베고 자는 것이 낫겠네! ㅡ 육소형陸紹珩 취고당검소醉古堂劍掃 ㅡ

신성대의 잠언경[250]자라 콧구멍에 소 몰아넣기?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라 콧구멍에 소 몰아넣기? '고발 사주 의혹'에 "증거를 대라"는 윤석열! 제보자는 국민의힘 사람? 조사 본격 착수한다는 대검! 아니면 말고? 三人成虎 十夫揉椎 삼인성호 십부유추 세 사람이 호랑이를 그리고 열 사내가 송곳을 휘게 한다 ㅡ 전국책戰國策 진책秦策 ㅡ

신성대의 잠언경[248] 너무 심심하고 한가한 대통령?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개 꼬라지 보기 싫어 낙지 산다! 너무 심심하고 한가한 대통령? "널리 이해를 해주셔야 하는 사안이 아닌가 싶다" 김정은 하사품 풍산개 새끼 7마리 분양 나선 문대통령! 아름, 다운, 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 개 이름 짓는다고 고민 많았을 듯? 혹 수보회의에서 정했나? 국무회의는 통과 했나? 암튼 정은이 여정이 모시듯 잘 키워야! 勿輕小事 小隙沈舟 물경소사 소극침주 勿輕小物 小蟲毒身 물경소물 소충독신 작은 일을 소홀히 하지 말라 작은 틈이 배를 침몰시킨다 작은 것을 소홀히 하지 말라 작은 벌레가 온 몸을 중독시킨다 ㅡ 주周 윤희尹喜 ㅡ

신성대의 잠언경[247] “이래서 오래 사는 것이 위험하다?"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버릇 배우라니까 과부집 문고리 빼들고 엿장수 부른다더니! “이래서 오래 사는 것이 위험하다" 산케이신문과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의 언론 압박을 비판한 김형석 교수를 비판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측 법률대리인 정철승 변호사! 지나 부디 오래 살지 말기를! 성추행 혐의로 자살한 전 시장 변호 맡은 게 뭔 대단한 일이라고? 눈에 뵈는 게 없나? 이쯤 되면 막가자는 거지요? 문대통령님. 저 정도 충정이면 남는 감투 하나 던져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毋擔虛譽 無背致理 무담허예 무배치리 허망한 영예를 짊어지지 말고 정당한 도리를 거스르지 말라 ㅡ 오대五代 전촉前蜀 관휴貫休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