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의 잠언경 364

신성대의 잠언경[084] 한을 품은 건지? 겁을 먹은 건지?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 서리가 내린다? 그래서 누구 농사 망칠까? "윤석열, 정치 검찰 탄생, 대선 나와선 안 돼"라는 추미애 전 밥무장관! 정치 판사는 괜찮고? 정치 변호사는 괜찮고? 내친 김에 검사 군인 경찰 출신 정치금지법이라도 만들어보시지? "윤석열 대선 출마? 야당과 언론이 키운 사람" 자기가 키워놓고 무슨 소리? 하긴 뭐. 아이를 낳고도 낳은 적이 없다고 우기는 요지경 세상이니! 한을 품은 건지 겁을 먹은 건지? 山高月小 水落石出 산고월소 수락석출 산이 높으면 달이 작고 물이 떨어지면 돌이 드러난다 ㅡ 소식蘇軾 후적벽부後赤壁賦 ㅡ

신성대의 잠언경[083] 범생이의 한계?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범생이의 한계? “내 뒤에 여자 상황제? 김종인 사모님과 착각하나” 말싸움에 금방 밑천 드러내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합당하겠다면서 미운 말만 골라? 노름에는 밑천이 많아야 하고 말싸움은 순발력이 있어야! 山銳則不高 水狹則不深 산예즉불고 수협즉불심 산봉우리가 뾰족하면 높지 않고 강물의 폭이 좁으면 깊지 않다 ㅡ 한漢 유향劉向 ㅡ

신성대의 잠언경 [082] 제발 부끄럽지 않게만 해줬으면!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문재인보유국!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무지하면 용감하지나 말고 무능하면 뻔뻔하지나 말지! 잘살게 안해줘도 좋으니 제발 부끄럽지 않게만 해줬으면! 至寄無奇 至美無豔 지기무기 지미무염 지극한 기이함은 사람을 놀라게 하지 않고 지극한 아름다움은 화려하지 않는 법! ㅡ 명明 육소형陸紹珩 ㅡ

신성대의 잠언경 [081] 삶은 돼지대가리가 앙천대소할 일!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삶은 돼지대가리가 앙천대소할 일! ''깨끗한 대통령이 되어 빈손으로 취임하고 빈손으로 퇴임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내가 국민들한테 푼 돈이 얼만데!' 좀스럽고 민망하게시리 고만 일로? 이미 대저택을 가진 文대통령! 굳이 나랏돈 보태 새집 마련? 예술지원금 타낸 아들 문준용! 부전자전? 내친김에 대통령 사후 묘원 조성 국비지원 특별법까지 만드시지? 양산 사저, 그 정도면 집 없는 서민에게는 아방궁이나 다름없지요! 빈손으로 취임하지는 못했지만 빈손으로 퇴임할 기회는 아직 남았습니다! 부디 빈손으로 퇴임해서 깨끗한 대통령으로 잊혀져주시길! 庸言必信之 庸行必愼之 용언필신지 용행필신지 평소 말에 반드시 믿음이 있어야 하고 평소 행동은 반드시 신중해야 한다 ㅡ 역경易..

신성대의 잠언경[081] 대권 맥 짚어보기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대권 맥 짚어보기 윤석열 대세론! 두 전 대통령 사면 앞당긴다!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윤석열과 국민의힘당 갈라치기 묘수가 될까? 天道有盈虛 智者乘時作 천도유영허 지자승시작 取果半靑黃 不如待自落 취과반청황 불여대자락 천도에는 차고 비는 것이 있는데 지혜로운 이는 때를 엿보아 행동한다 반만 익은 과일을 따는 것은 절로 익어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것만 못하다 ㅡ 청淸 고염무顧炎武 ㅡ

신성대의 잠언경 [080] 분노한 대통령! 발끈한 비서관!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분노한 대통령! 발끈한 비서관! ''이준석군, 대통령의 일 무엇인지 모르는 듯'' 제1야당 전 최고위원을 훈계한 탁현민 의전비서관 간이 배 밖에 나왔나? 청와대 대변인은 휴가 갔나? 감히 비서관까지 나서서 삿대질? 나라꼴이 개판 오분전!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 人雖至愚 責人則明 인수지우 책인즉명 雖有聰明 恕己則昏 수유총명 서기즉혼 사람이 비록 지극히 어리석어도 남을 비난하는 것은 밝고 비록 총명하더라도 자기를 헤아리는 데는 흐릿하다 ㅡ 소학집주小學集注 ㅡ

신성대의 잠언경 [079] 엎질러진 물 퍼담기?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엎질러진 물 퍼담기 "국민이 공감할 수 있을 만큼 끝까지 명운을 걸고 수사하라" LH 투기 사태를 적폐청산 계기로 삼겠다는 문 대통령! 할 줄 아는 게 오로지 한 가지 뿐? 적폐가 아니라 문폐 아닌감? 좀스럽고 민망하니 마, 그 정도 하시고 방 빼시지? 月暈而風 礎潤而雨 월훈이풍 초윤이우 달무리가 지면 바람이 불고 주춧돌이 젖으면 비가 온다 ㅡ 변간론辨奸論 ㅡ

신성대의 잠언경[078] 이번엔 셀프적폐 셀프청산?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민나 도로보데쓰!'' 1982년 MBC드라마 공주갑부 김갑순의 대사! 일제때 대전, 공주, 온양 등 개발지 땅투기로 갑부가 된 원조 투기꾼! 같은 해 장영자금융사기사건 터져! ''모조리 도둑놈!' 대한민국을 해방 전으로 되돌린 삶은 소대가리 정권 머저리들! 이번엔 셀프적폐 셀프청산? 早榮亦早枯 易得還易失 조영역조고 이득환이실 일찍 무성한 것은 일찍 시들고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잃는다 ㅡ 청淸 장정옥 張廷玉 ㅡ

신성대의 잠언경 [077] 달맞이꽃의 운명?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달맞이꽃의 운명 "제 모든 성취는 문 대통령·정부 노력 덕분" 대선 출마 위해 퇴임하는 이낙연 열린민주당 대표 가진 재주는 오직 한 가지뿐? 눈물이 날만큼 솔직한 고백이지만 국가지도자감으로는 초라한 말씀! 스스로는 빛을 발하지 못하고 달빛 아래서만 빛나는 은박지? 此身死了死了 一百番更死了 차신사료사료 일백번갱사료 白骨爲塵土 魂魄有也無 백골위진토 혼백유야무 向主一片丹心 寧有改理輿之 향주일편단심 영유개리여지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 향한 일편단심 가실 줄이 있으랴 ㅡ 정몽주鄭夢周 ㅡ

신성대의 잠언경 [076] 이빨 빠진 사냥개가 달을 보고 짖다!

箴 言 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빨 빠진 사냥개가 달을 보고 짖다! "윤석열, 文대통령도 '잠재적 피의자'로 인식"하고 있다며 연일 비난 퍼붓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대통령을 걱정해주는 척? 제 발 저린 도둑이 벌써 겁 먹었나? 아무렴! 윤석열만 그렇게 생각할까? 아무렴! 文대통령 한 명 뿐일까? 호랑이더러 쥐 잡으라고? 애초에 집안으로 들인 게 누군데? 때릴수록 더 커지니 환장할 노릇? 달은 희미해져가고 곧 새벽이 오리니! 주인님, 제발 저놈을! 一失脚爲千古恨 再回頭是百年人 일실각위천고한 재회두시백년인 한번 발을 헛디디면 영원한 한이 되는 것!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백 년밖에 못 사는 인간인 것을! ㅡ 명明 육소형陸紹珩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