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朱子章句本 /<傳文一章 : 明明德 >01-01 ,02 ,03 ,04

bindol 2019. 4. 6. 19:06

<傳文一章 : 明明德>

01-01 康誥曰克明德이라하며

강고에 가로대, “능히 덕을 밝힌다.”고 하며,

 

康誥周書能也

강고는 주서라. ()은 능함이라.

 

01-02 太甲曰顧諟天之明命이라하며

태갑에 가로대, “이에 하늘의 밝은 명을 돌아본다.”고 하며,

 

太甲商書謂常目在之也猶此也或曰審也天之明命卽天之所以與我而我之所以爲德者也常目在之則無時不明矣

 

01-03 帝典曰克明峻德이라하니

제전에 가로대, “능히 큰 덕을 밝힌다.”하니, 다 스스로 밝힘이니라.

 

帝典堯典이며 虞書大也

제전은 요전이며 우서라. ()은 큼이라.

 

01-04 皆自明也니라

다 스스로 밝힘이니라.

 

所引書하니 皆言自明己德之意傳之首章이니 釋明明德이라 通下三章至止於信하니 舊本誤在沒世不忘之下

맺음은 서경을 인용한 것이니, 다 스스로 자기의 덕을 밝히는 뜻을 말함이라. 위는 전문의 머릿장이니 명명덕(明明德)’을 풀이함이라. 이는 아래 3장의 지어신(止於信)에 이르기까지 통하니, 구본에서 沒世不忘(08) 아래에 잘못 두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