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4.
) --> 사람의 됨됨이가 뛰어나게 위대한 업적을 남기지는 못했을지라도 세속적인 것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곧 명사(名士)라 칭할 수 있다. 학문을 함에 있어서 뛰어나게 공부를 더 많이 하지는 못했을지라도 물질에 얽매이는 일을 덜어 없앨 수 있다면 곧 성인(聖人)의 경지를 뛰어 넘으리라. ) --> ----------------------------------------------- ) -->
○ 作人(작인) : 사람의 생김새나 됨됨이. ○ 擺脫(파탈) : 구속이나 예절 등으로부터 벗어남. 헤쳐 나감. 擺는 열 ‘파’. ○ 俗情(속정) : 세속적인 생각. 세간의 인정(認定). ○ 名流(명류) : 이름난 사람들의 무리. ○ 增益(증익) : 더하여 늘게 함. ○ 減除(감제) : (수량이나 수효를) 덜어서 없애버림. ○ 物累(물루) : 몸을 얽매는 세상의 온갖 괴로운 일. 물질(사물)에 얽매임. 累(루)는 연루(連累)되다는 뜻. ※ 無天災(무천재) 無物累(무물루) 無人非(무인비) 無鬼責(무귀책) : (聖人은) 하늘의 재앙이 없으며, 외물(外物)에 얽매임이 없으며, 사람들에게 비난받음이 없으며, 귀신에게 책망 받는 일도 없다. <장자(莊子) 각의편(刻意編)> |
'菜根譚'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16[채근담(菜根譚)] 前集 16.덕을 쌓는 일은 남에게 뒤지지 마라 (0) | 2018.06.07 |
---|---|
[스크랩] 15[채근담(菜根譚)] 前集 15.친구를 사귐에는 의협심이 있어야 한다 (0) | 2018.06.07 |
[스크랩] 13[채근담(菜根譚)] 前集 13.가장 좋은 처세는 양보이다 (0) | 2018.06.07 |
[스크랩] 12[채근담(菜根譚)] 前集 12.마음을 활짝 열어 너그럽게 대하라 (0) | 2018.06.07 |
[스크랩] 11[채근담(菜根譚)] 前集 11.부귀를 탐하면 절개를 잃는다 (0) | 2018.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