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5.
) --> 사치하는 사람은 부유해도 부족하니 어찌 검소한 사람이 가난하면서도 여유 있음과 같을 수 있겠는가? 능숙한 사람은 애써 일하고도 원망을 불러들이니 어찌 서툰 사람이 한가로우면서도 본성을 지키는 것과 같을 수 있겠는가? ) --> ---------------------------------------- ) -->
○ 奢者(사자) : 사치하는 사람. ※ 奢者心嘗貧(사자심상빈) : 사치하는 사람은 만족할 줄 모르므로 항상 그 마음속은 허전하다는 말 ○ 儉者(검자) : 검소한 사람. ○ 能者(능자) : 재능 있는 사람. ○ 府怨(부원) : 원망을 불러들임. 府는 마을 ‘부’로 모으다는 뜻. ○ 拙者(졸자) : 서툰 사람. 어리석은 사람. ○ 逸而全眞(일이전진) : 편안하면서도 본성을 온전히 한다. 全眞(전진) : 본성을 보존함. ) --> ------------------------------ ) --> ※ 巧者勞(교자로)하고 拙者逸(졸자일)하다. : 솜씨 좋은 사람은 수고롭고 솜씨 없는 사람은 편안하다. <명심보감 성심편 하> |
출처 : 석양길 나그네
글쓴이 : bindo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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