菜根譚

[스크랩] 122[채근담(菜根譚)] 前集 122.음침한 사람에게는 마음을 열지 말라

bindol 2018. 6. 8. 05:33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전집 225, 후집 134>

사람이 항상 나물 뿌리를 씹을 수 있다면 세상 모든 일을 다 이룰 수 있다.

122.음침한 사람에게는 마음을 열지 말라.



122.

) --> 

遇沈沈不語之士(우침침불어지사)어든 且莫輸心(차막수심)하고

見悻悻自好之人(견행행자호지인)이어든 應須防口(응수방구)하라

) --> 

음침하여 말을 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거든 마음을 털어놓고 말하지 말고,

발끈하여 성을 내는 사람이 잘난 척하거든 입을 다물고 상대하지 말아야 한다.

) --> 

---------------------------------------

.



沈沈(침침) : 마음이 컴컴함. 음침함.

不語之士(불어지사) : 말을 하지 않는 사람.

輸心(수심) : 마음을 털어놓음. 는 보낼 다하다는 뜻.

且莫(차막) : 당분간 ~하지마라.

悻悻(행행) : 발끈 화를 내는 모양. 은 성낼 ’.

應須(응수) : 응당 ~하여야 한다.

防口(방구) : 입을 막음.

) --> 


출처 : 석양길 나그네
글쓴이 : bindol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