菜根譚

181[채근담(菜根譚)] 前集 181.기이함 보다는 평범한 덕행이 평화를 가져온다

bindol 2018. 6. 9. 04:58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전집 225, 후집 134>

사람이 항상 나물 뿌리를 씹을 수 있다면 세상 모든 일을 다 이룰 수 있다.

181.기이함 보다는 평범한 덕행이 평화를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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陰謀怪習̖(음모괴습)異行奇能(이행기능)

俱是涉世的禍胎(구시섭세적화태)

只一個庸德庸行(지일개용덕용행)

便可以完混沌而召平和(변가이완혼돈이소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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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흉한 계략, 괴이한 습관, 이상한 행동, 기이한 재주는

모두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재앙의 씨앗이 되는 것이다.

오직 평범한 덕과 행동만이

타고난 본래의 덕을 온전히 하여 평화로움을 부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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涉世(섭세) : 세상을 살아 나감.

俱是(구시) : 모두 ~이다.

禍胎(화태) : 재앙의 근원. 는 아이 밸 ’.

庸德庸行(용덕용행) : 평소의 덕과 평소의 소행. 은 떳떳할 으로 평소의 뜻.

可以(가이) : (~으로써) ~할 수 있다.

完混沌(완혼돈) : 태초의 모습을 완전하게 보전함. 즉 타고난 본성을 보전한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