菜根譚

191[채근담(菜根譚)] 前集 191.수양을 함에는 백번 단련된 쇠와 같이 하여야한다

bindol 2018. 6. 20. 05:21


채근담(菜根譚) 전집(前集)<전집 225, 후집 134>

사람이 항상 나물 뿌리를 씹을 수 있다면 세상 모든 일을 다 이룰 수 있다.

191.수양을 함에는 백번 단련된 쇠와 같이 하여야한다.




) --> 

191.

) --> 

磨礪(마려)當如百煉之金(당여백련지금)이니

急就者(급취자)非邃養(비수양)이요

施爲(시위)宜似千鈞之弩(의사천균지노)

輕發者(경발자)無宏功(무굉공)이라

) --> 

) --> 

수양을 할 때에는 마땅히 백 번 단련된 쇠와 같아야 하니

급하게 성취한 것은 깊은 수양이 아니다.

일을 함에 있어서는 의당 천균(千鈞)의 쇠뇌와 같아야 하니

경솔히 쏘는 것에는 큰 공이 없으리라.

) --> 

-------------------------------------

) -->  

磨礪(마려) : (쇠붙이나 돌 따위를)문질러 감. 는 갈 ’. 는 숫돌 ’. , 몸과 마음을 수양함.

百煉之金(백련지금) : 백 번 단련된 쇠.

邃養(수양) : 깊은 수양. 는 깊을 ’.

千鈞之弩(천균지노) : 3만 근이 나가는 활. 130근에 해당됨. 은 서른 근 ’. (노는 쇠뇌 ’. 쇠뇌는 여러 개의 화살이나 돌을 잇달아 쏘는 큰 활을 말한다.

無宏功(무굉공) : 큰 공이 없다. 은 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