禪詩

心月孤圓 / 鏡虛禪師

bindol 2020. 8. 7. 11:39

心月孤圓

 

心月孤圓 심월고원
光呑萬像 광탄만상
光境俱忘 광경구망
復是何物 부시하물

 

마음의 달 홀로 둥근데
신령스러운 빛은 삼라만상을 삼키네
빛과 만상이 모두 사라졌으니
다시 무엇이 있겠는가
- 鏡虛禪師 -



달빛 그리움 ( 명상 음악 )

어젯밤에 한가지 꿈을 꾸었네 ( 마음을 여는 선시 ).mp3
2.4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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