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週 漢字
공자는 69세(BC 484)에 이르러 열국 주유(周遊)를 마치고 노(魯)나라로 돌아왔다. 14년 만에 다시 찾은 고국이었다. 당시 노나라는 애공(哀公)이 다스리고 있었다. BC482년 20대의 애공이 70대 공자에게 정치를 물었다. ‘애공문정(哀公問政)’으로 후대에 알려진 그들의 대화는 『중용(中庸)』과 『공자가어(孔子家語)』에 기록돼 있다. 문장을 편집해 엮어봤다.
漢字, 세상을 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