周易

[스크랩] 說卦傳 第八章. 第九章

bindol 2018. 7. 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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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八章


乾爲馬 坤爲牛. 震爲龍 巽爲雞. 坎爲豕 離爲雉. 艮爲狗 兌爲羊.
右第八章.


第九章

乾爲首 坤爲腹. 震爲足 巽爲股. 坎爲耳 離爲目. 艮爲手. 兌爲口.
右第九章.

 



第八章

 

乾爲馬。坤爲牛。震爲龍。巽爲雞。坎爲豕。離爲雉。艮爲狗。兌爲羊。

乾은 말이 되고, 坤은 소가 되고, 震은 용이 되고, 巽은 닭이 되고, 坎은 돼지가 되고, 離는 꿩이 되고, 艮은 개가 되고, 兌는 羊이 된다.

 

1) 건은 말이 되고, 곤은 소가 되고, 진은 용이 되고, 손은 닭이 되고, 감은 돼지가 되고, 리는 꿩이 되고, 간은 개가 되고, 태는 양이 되니라. 豕시: 돼지 시  雉치: 꿩 치  雞계: 닭 계
2) 뜻풀이
#1

馬말의 성질은 굳세니 乾건 ()의 상이고, 乾爲馬 건위마

牛소의 성질은 유순하니 坤곤 ()의 상이고, 坤爲牛 곤위우

龍용의 성질은 깊이 숨어있다가 움직일 때는 변화막측하므로 震진 ()의 상이고, 震爲龍 진위용

雞닭의 성질은 안으로 파고드는 성질이 있으므로 巽손 ()의 상이고,巽爲雞 손위계

豕돼지는 판별이 어두워서 앞 뒤를 가리지 않고 조급하므로 坎감()의 상이고,坎爲豕 감위시

雉꿩은 밖으로 화려하고 밝으나 안은 비어 있으므로 離리의 상이고, 離爲雉 리위치

狗개의 성질은 밖으로 강하나 안으로 유약하고, 멀리 돌아다니지 않고 집에 그쳐 있으므로 艮간 ()의 상이고, 艮爲狗 간위구

羊양의 성질은 밖으로 유순하나 안으로 조급한 성질이 있어 앞서고자 하니 兌태()의 상이다.兌爲羊 태위양

#2 離리는 문명에 밝은 것을 의미한다. 雉꿩은 색깔(문채)이 아름답고 현란하여 離爲雉이위치라고 하였다. 제사 때 꿩을 올리거나, 스승을 찾아 뵐 때 꿩을 가져가는 것은 꿩이 문명한 뜻이 있기 때문이다. 또 馬말은 발굽이 갈라지지 않고 둥그니 乾건의 상이고, 牛소는 발굽이 둘로 나뉘어 있으니 坤곤의 상이다.

* 이 장은 팔괘의 상중 동물 (遠取諸物 원취제물)에 대한 설명이다.

[本義] 遠取諸物 如此.

멀리 물건에서 취함에 이와 같은 것이다.

 

右第八章

이상은 제8장이다.

 

 

 

第九章 

 

乾爲首。坤爲腹。震爲足。巽爲股。坎爲耳。離爲目。艮爲手。兌爲口。

乾은 머리가 되고, 坤은 배가 되고, 震은 발이 되고, 巽은 다리가 되고, 坎은 귀가 되고, 離는 눈이 되고, 艮은 손이 되고, 兌는 입이 된다.

 

1) 건은 머리가 되고, 곤은 배가 되고, 진은 발이 되고, 손은 넓적다리가 되고, 감은 귀가 되고, 리는 눈이 되고, 간은 손이 되고, 태는 입이 되니라.
2) 뜻풀이
#1

머리는 둥글고 생각이 나오니 乾건 ()의 상이고, 乾爲首 건위수

배는 비어 있어서 음식물을 담으니 坤곤 ()의 상이고,坤爲腹 곤위복
발은 아래에서 움직이니 震진 ()의 상이고, 震爲足 진위족

股넓적다리는 아래에 붙어 있고 살이 쪘으되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니 巽손()의 상이고, 巽爲股 손위고

耳귀는 속에 붙어 있어서 소리를 받아 들으며, '청 (양효)'이 안에 있으니 坎감 ()의 상이고,坎爲耳  감위이

目눈은 밖에 붙어서 사물을 보고, 밝음이 밖에 있으니 離리 ()의 상이며, 離爲目 리위목

手손은 위에 붙어 있어 (양이 위에 있음) 팔따라 움직이니 艮간 ()의 상이고,艮爲手 간위수

口입은 허한 것이 (음) 위에 있어 소리를 내니 兌태 ()의 상이다.兌爲口 태위구

#2 신장은 오행 상 수에 속하고, 귀는 신장에 속한다 (耳屬神이속신).

* 이 장은 팔괘의 상 중 몸 (近取諸身근취제신)에 대한 설명이다.

 

 

[本義] 近取諸身 如此.

가까이 자기 몸에 취함에 이와 같은 것이다.

 

 

 

右第九章

우는 제9장이라.

 

 

 

 

 

 

 

 

 

 

 

출처 : 마음의 정원
글쓴이 : 마음의 정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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