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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寺藏山腹
bindol
2021. 3. 19. 10:04
古寺藏山腹
古寺藏山腹 松風落澗松
老僧猷未返 已打夕陽鐘
고사장산복 송풍낙간송
노승유미반 이타석양종
옛 절은 산허리에 숨은 듯하고
솔바람은 물가 소나무에 불어오네
노승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는데
해거름에 벌써 범종소리 들리네
吳徵 / 深山藏古寺
- 山腹: 산 중턱, 산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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