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詩

樹色山光一樣靑

bindol 2021. 3. 23. 07:10

樹色山光一樣靑

 

樹色山光一樣靑 飛泉汨汨走明星
小橋橫處無人到 老屋紫扉摠不扃 
수색산광일양청 비천골골주명성
소교횡처무인도 노옥자비총불경

 

나무 색과 산 빛 하나같이 푸르고
날리는 샘은 밝은 별처럼 쏟아져 내리네
작은 다리 가로놓인 곳 인적도 없고
낡은 집 붉은 사립문은 늘 닫혀있지 않네


王宸 / 樹色山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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