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統領(대통령)의 해외 첫 순방에서 참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게다가 피의자 본인이 기자 인터뷰까지 자처하면서 오히려 사건은 각종 논란과 진실 공방으로 더욱 확대되어 가고 있다. 참으로 類例(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대형 사고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지 않을까?
대통령의 불통 인사 강행으로 인해 향후 類似(유사)한 사고를 일으킬 시한폭탄과 같은 인사들이 대통령 주변 곳곳에 배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大 (큰 대)
· 어른이 정면으로 서 있는 모습을 본떠서 아이의 대칭으로 사용된 것인데, 뒤에 ‘크다’는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 성인이 애들보다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大가 ‘크다’는 의미로 전의가 된 것이다.
統 (거느릴 통)
· 糸(실 사)와 充(채울 충->통)의 형성자
· 명주실을 뽑을 때, 여러 고치들의 실마리들이 한 줄기로 모여 이끌린다는데서 ‘거느리다’의 뜻으로 쓰인다.
糸(가는 실 멱, 실 사)는 실을 서로 엮은 것으로 실을 타래지은 모양을 그린 것이다. 즉, 가늘고 약한 실오라기들이 함께 고여서 보다 강한 실로 바뀌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充(채울 충)에 대한 해석은 너무 다양하다. 우선 설문해자에서는 儿(어진사람 인)과 育(낳을 육)의 생략된 모습이 결합된 구조로 사람이 태어나 ‘자라고’, ‘충만해 가는’ 모습을 그렸다고 설명한다.
또 다른 해석으로는 아버지가 귀여운 아기를 머리 위로 높이 올린 모습으로 기쁨이 ‘가득하다’의 의미를 지녔다는 것이다. 充血(충혈) 이라는 단어를 떠올려 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머리에 비녀를 꽂은 처녀의 모습을 본뜬 글자로, 시집갈 나이가 찼다는 데에서 ‘가득차다’는 뜻이 생겼다고 한다.
각각의 해석은 다르지만, 커가면서 ‘채워져가는’ 모습의 형태로 연결시킬 수 있다.
따라서 統(거느릴 통)은 여러개의 누에고치의 실마리들이 채워져서 실이 되어가는 모습을 ‘거느리다’로 해석한 것이다.
領 (거느릴 령)
· 頁(머리 혈)과 令(하여금 령)의 형성자
· 본래는 ‘목’의 뜻이었는데, 뒤에 ‘거느리다’의 뜻이 되었다.
令(하여금 령)은 ‘무릎을 꿇고 명령을 받는 모양’으로, 소리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상황으로 해석하였다.

頁(머리 혈)의 갑골문은 사람의 머리를 형상적으로 그렸는데, 이후 首(머리 수)와 儿(어진사람 인)의 형태로 표현이 된다. 그러다가 마지막의 소전체에 오면서 首(머리 수)에서 머리카락이 빠지고 지금의 頁형태가 되었다.
원래 頁(머리 혈)은 ‘머리’ 또는 ‘목’의 의미였는데, 이후 ‘얼굴’이나 얼굴 부위의 명칭과 관련된 말에 사용하게 되어서 頭(머리 두), 頂(정수리 정)과 같은 글자가 만들어졌다.
즉 領(거느릴 령)은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머리’ 또는 ‘목덜미’를 잡아서 명령하는 모양으로 ‘다스리다’, ‘거느리다’의 의미가 되었다. 이렇게 남자는 목덜미를 잡고 여자를 허리를 감싸 안아야 어떻게 해 볼수 있다는 뜻이 들어간 글자가 바로 要領(요령)이다.
類 (무리 류)
· 犬(개 견)과 頪(빠를, 명백할 뢰)의 형성자. 頪는 다시 米(쌀 미)와 頁(머리 혈)로 나눠진다.
· 개의 모양이 서로 비슷하므로 ‘종류’의 뜻으로 쓰였다.

米(쌀 미)는 벼의 낟알을 본뜬 글자다.
頪(빠를 뢰)는 곡식의 머리인 낟알들을 구분하기 어렵다고 해서 ‘빠르다’ 뿐만 아니라, ‘깨닫기 어렵다’, ‘사리에 어둡다’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렇다면 類(무리 류)는 어떻게 해석이 될까? 개(犬)는 그 생김생김이 비슷하여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비슷한 ‘種類(종류)’, 혹은 ‘무리’를 나타내게 된 것이다. 또는 인문학적인 해석으로 米(쌀 미)는 식물, 犬(개 견)은 동물, 頁(머리 혈)은 사람을 대표함으로써 각각의 種(씨 종, 종류 종)을 나타내 ‘무리’란 뜻을 지니게 되었다고도 한다.
例 (법식 례)
· 亻(사람 인)과 列(벌일 렬)의 합성자
· 列(벌일 렬)은 刂(칼 도)와 歹(살 바른 뼈 알)의 형성자로 칼로 뼈와 살을 ‘분해하다’의 뜻이었는데, 뒤에 ‘나열하다’의 뜻이 되었다.

歹(살 바른 뼈 알)은 부서진 뼛조각의 모습으로, 핏방울이 튀는 모습까지 그려서 형상화 하였다. 이후 예서에 가서야 지금의 歹형태로 쓰이게 된 것이다.
그리고 列(벌일 렬)은 칼로 뼈와 살을 분해한다는 뜻으로 사용되다가 이후 살을 갈라 펼쳐놓은 모습에서 ‘나열하다’의 뜻으로 바뀌었다고 하는데, 점을 칠 때 잘 갈라질 수 있도록 뼈에다 칼로 나란히 줄을 지어 홈을 파던 모습에서 ‘행렬’의 의미가 생겼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즉 例(법식 례)는 사람이 일을 벌리는데 지켜야 할 ‘법식’, ‘본보기’를 말하며, 사람들을 줄을 세워 나열하려면 행동에 규칙이 되는 ‘법식’, 또는 ‘법칙’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면 더 해석이 쉬울 것이다.
條例(조례), 慣例(관례) 등에서 사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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