實用 漢字

原則, 卓越 古韓契(고한글) 풀이

bindol 2019. 1. 3. 11:45


原則(원칙)所信(소신)을 가지고 과연 卓越(탁월)? 국정운영을 해나가고는 있는건지?

 

原則(원칙)은 ‘언덕과 법칙’이고, 卓越(탁월)은 ‘높이 넘는다’로 직역된다. 과연 언덕과 법칙을 가지고 높이 넘고 있는지? 파헤쳐볼 수는 없고, 한자나 풀어보자.

 

 

(언덕 원, 근원 원)

·  본래 산골짜기에서 처음 물이 흘러내리는 것을 그린 象形字(상형자)

·  뒤에 언덕의 뜻으로 쓰이게 되어, 다시 (근원 원)자를 만들었다.

 

 

(언덕 원)의 변천은 그림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산골짜기에서 처음 물이 흘러내리는 것을 본뜬 것인데, 뒤에 언덕의 뜻으로 전의가 된 것이다. 그래서 근원의 의미도 가진다.

 

江原道(강원도)는 강과 언덕이 많은 곳을 말하고, 原因(원인, 인할 인)은 어떤 일의 근본이 되는 까닭이 된다.

 

 

 

(법칙 칙, 곧 즉)

·  (조개 패)(칼 도)를 합한 글자로, 재물을 나누는데는 차등을 정하여 나눈다는 뜻에서 발전하여, 사람이 좇아야 할 법칙이라는 뜻이 되었다.

      ·  의 의미로 쓰일 대는 으로 발음한다.

 



 

(칼 도)멋있게 생긴 청동기 시대의 외날 칼의 모습을 그린 글자다. , ‘재물을 칼로 자르 듯 공평하게 분배하는 것이 법칙이라고 해석한다.

 

하지만 또 다른 의견으로는 가 조개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신성한 솥을 의미한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갑골문과 금문에 보여지는 (법칙 칙)솥 비슷한 모양 옆에 칼이 놓여진 모습이다.

신성한 솥에 글자를 새겨 넣는다는 것은 어떠한 원칙을 정한 것이기 때문에 법칙의 의미를 갖는다고 해석을 하는 것이다. 어떤 주장을 믿을지는 각자의 몫으로……

 

어쨌든 原則(원칙)이란 많은 경우 또는 일반의 경우에 적용되는 근본적인 법칙을 이르는 말이다.

 

그리고 또 다른 한가지! 이순신 장군이 했던 유명한 말 중에 必生則死(필생즉사)에서는 법칙 칙의 의미가 아니고, ‘곧 즉으로 사용한 경우다.

 

 

 

(높을 탁)

·  (비수 비)(아침 조, 일찍 조)의 합성어

·  (아침 조, 일찍 조)해가 지평선의 풀위로 솟아오르는 모양을 본뜬 것이다.



 

(비수 비)에 대해서 일부학자들은 서양에서 들어온 포크 또는 숟가락을 상형한 것이라고 해석하고, 일부 학자들은 사람이 몸을 굽히거나 포복한 자세라고 설명했다.

허신의 설문해자에서는 서로 더불어 나란히 차례지어 있다는 뜻이며, 또한 밥을 뜨는데 사용하는 것으로 일명 숟가락이라고 하였다.

 

갑골문에서 사람이나 사람이 나란히 차례지어 있다는 설명은 어느 정도 이해가 가긴 하는데, 숟가락이란 뜻을 유추해 내기는 너무 어렵다.

거기에다가 왜 비수살촉이란 의미까지 확대가 되었을까?

 

정리를 하면 (비수 비)정면에 있는 사람을 말하는 것인데, 그것은 곧 ’, ‘상대가 되는 것이다.

 

(견줄 비)나란히 서서 상대하는 사람의 모습, (암컷 빈)은 황소의 짝암소를 뜻하는 것이다.

 

이것이 의미가 확대되어 짝을 이루고 있는 것, , 숟가락, 가지 등을 나타내게 되었다. (참 진)은 세발솥에 숟가락으로 물을 가득 채우고 있는 모양을 본뜬 것으로, 거짓은 비어있다에서 유래되고, 진실은 솥에 물이 가득채워진 모양에서 유래된 것이다.

 

, (능할 능)에선 짝을 이루는 곰의 발, (고울 려)에선 짝을 이루는 사슴의 발을 나타내었다.

 

마지막으로 손, , 포크 등과 같이 갈라져 있는 모습에서 비수’, ‘살촉까지 의미가 확대된 것이다. 곰의 발비수그 자체가 아닐까?



(높을 탁)의 금문을 보면 (비수 비)(아침 조, 일찍 조)의 합성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는데, 상대적으로 일찍설 수 있는 우월한 사람을 의미한다. 동물과는 틀리게 직립 보행을 하는 사람들은 일찍부터 설수 있었기 때문에 차별화되었고, 그것은 바로 뛰어난 것으로 인식이 되어서 卓越(탁월)과 같은 단어가 만들어진 것이다.

 

 

 

(넘을 월)

· (달릴 주, 달아날 주)(도끼 월)의 형성자

· (달릴 주, 달아날 주)사람이 달려가는 모양을 본뜬 글자다

 

 

(달릴 주, 달아날 주)의 윗부분은 팔을 흔드는 사람의 모습이고 아랫부분은 (그칠 지, 발 지)를 표시해서 빠른 걸음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그런데, 소전체에서는 윗부분의 모습이 (흙 토) 모양으로 잘못 변해서 지금의 글자가 된 것이다.

 

(넘을 월)은 무기를 들고 경계선 너머로 달아난다 하여 넘다’, ‘건너다의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

 

追越(추월, 쫓을 추)뒤에서 따라가 앞의 것을 앞지름을 의미하고, 超越(초월, 뛰어넘을 초)은 어떤 한계나 표준을 넘는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