實用 漢字

强弱, 禮記 古韓契(고한글) 풀이

bindol 2019. 1. 3. 11:53

禮記(예기)는 유교 경전중 五經(오경)의 하나다.()나라 말기에서 秦漢(진한)시대까지의 ()에 관한 학설을 집록한 것으로, 周禮(주례), 儀禮(의례)와 함께 三禮(삼례)라고 한다.

禮經(예경)이라 하지 않고禮記(예기)라고 한 것은,예에 대한 기록 또는 예에 관한 경전을 보완, 주석했다는 뜻이다.

 

이에 儀禮(의례)가 예의 經文(경문)이며, 禮記(예기)는 그 설명에 해당된다고 보기도 한다. 그러나 禮記(예기)는 의례의 해설 뿐 아니라, 음악,정치, 학문 등 일상생활의 사소한 영역에 이르기까지 예의 근본정신에 대해 다양하게서술하고 있으므로, 禮記(예기)를 단순히 의례의 해설서라고 보기는 어렵다.

 

 

(강할 강)

·  (넓을 홍)(벌레 훼)의 형성자

·  (넓을 홍)(활 궁)(클 굉)의생략형인 (사사 사, 아무 모)의 형성문자다.

·  본래는검은 색의 쌀벌레의 뜻이지만, 뒤에 강하다의 뜻으로 쓰였다.

 

(넓을 홍) 이 시위를 떠날 때내는 큰소리를 형상화 했으나, 이로부터 크다,강력하다의 뜻이 나왔다. 또는 팔꿈치를 구부려 활을 당기는 모습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벌레훼)도 원래 뱀의모양을 본뜬 것인데, 뒤에 벌레를 뜻하는 (벌레 충)자로 바뀐 것이고, 현재는 벌레를 나타내는 한자의 부수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강할 강)생명력이 대단히 강한벌레, 쌀벌레(, 바구미 기)를 지칭했다. 그런데 바구미의 몸체는 작지만단단하여 한번 기승을 부리면 쌀에 대한 피해가 크다고 해서, 쌀을 없애는 강한 놈의 이미지가 강하다의 뜻을 만들었다고 한다.

 

(약할 약)

·  (활 궁)부드럽고 얇은 나무의 휘어진 모양이고, (터럭 삼)은 가는 털이므로 약함을 듯하고, 약한 것은 홀로 설 수 없으므로 두 개를 겹쳐 약하다의뜻을 나타낸 指事字(지사자).



 

(활 궁)은갑골문에서 활을 그렸는데, 활시위가얹힌 경우도 있고 풀린 경우도보인다.

(삐친 삼)은 ‘머리털’이 보기 좋게 자란 모양을 본뜬 글자로 유연하게 잘 휘어지거나 변형됨을 나타낸다.

아무리급하더라도 화살은 한발씩 겨누어 쐈을 때 그 위력이 최대가 된다. 욕심을 부려서 활을 겹치거나 여러발을 무더기로 쏘면 오히려 약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의일상에서도 한번쯤은 비슷한 경험을 해보지는 않았을까? 왠지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한자가 아닌가 싶다.

 

(예도 례)

·  (보일 시)(풍년 풍, 두터울 례)의 형성자

·  사당에제사를 올리는 데는 근엄한 예를 갖춘다는 데서 예절’, ‘예도의뜻이다.



 

(보일 시)는 나무나돌로 세웠던 神主(신주)의 형태로 풀이하고 있다. , 고인돌의 모양을 본떠 ()의 뜻으로 쓰인 것인데, 뒤에 ‘보이다’의 뜻으로 변하게 된 것이다.다른 글자의 변으로 쓸 때는 (보일시변)의 형태로 쓰인다.



 

(풍년 풍, 두터울례)의 속자로, 설문해자의 해석은 그릇에 먹을 것을 풍성하게 담아 놓은 모양이라고한다. 

 

(콩 두)작은 제사 그릇을 본뜬 글자다. 그런데 과거 정월 초하루에 작은 제사 그릇 위에 콩이나 팥등을 한줌 얹어 놓고 일정한 거리를 두고 물건을 던져 그릇 아래로 떨어지는콩알 수로  한해 농사의 흉풍을 점친 것에서 유래되어 는 제기 그릇이나 식기이외에도 을 지칭하는말로도 쓰이게 되었다

  

풍년이란제사 그릇을 총동원하여 진수성찬을 아낌없이 뜸뿍 담아 올리고 정성을다할 수 있는 해를 말한다. 그래서 에는풍년, 풍성하다,넉넉하다, 가득하다의 뜻을 가지고있고, 조상에 예를 갖추는 모습에서 예도, 예절등의 의미까지확대가 되었다 

정리하면, (예도 례)인간이 신에게제사 드릴 때 하던 의식, 祭儀(제의)에서 그 의미의 기원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茶禮(차례, 차 차)는 명절에 낮에 간단히 지내는 제사를 의미하고, 禮遇(예의, 만날 우)는 예로서 정중히 맞음을 뜻한다.마지막으로 禮式(예식, 법 식)예법에 따라 베푸는 식, 즉 결혼의 예를 올리는 의식이다. 

 

(기록할 기)

·  (말씀 언)(몸 기)의 형성자

·  (몸 기)는 곧 (벼리 기)로서 사실을 조목조목 분별하여 기록하다의 뜻이다. 

(말씀 언)은 원래 입에 피리를 물고 소리를 내는 모양을 본뜬 것인데, 뒤에 ‘말씀’의 뜻으로 변했다.



 

(몸 기)는 본래 긴 끈의모양을 본뜬 것인데, 뒤에 천간의 뜻으로 변하였다. 또한 자기스스로를 가리키는 뜻으로 쓰이게 되어 몸 기로 일컫게 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몸 기)(벼리 기)의 의미를 갖는데,벼리’라는 말은, 고기잡는 그물의 코를 뀌어 그물을 잡아 당길 수 있게한 동아줄을 말한다. 이런 이유로 일이나 글의 뼈대가 되는 줄거리를 벼리라고 하는데, (벼리 기)(기록할 기)를 통하여 ‘적다, 기록하다, 기재하다’의 뜻으로 쓰이게 되는 것이다.  

 

記錄(기록, 기록할 록)은 사실을 적은 서류,또는 사실을 적는 것을 의미하고,史記(사기, 사기사)역사를 기록한 책을 말한다.

 

(법 식)

·  (주살 익) 자는 본래 숫자를 표시한 산가지로서, 만들 때는 자, 법도의 표준을 따라 만들기 때문에 의 뜻이다.

 

(주살 익)화살의 오늬에 줄을 매어 쏘는 화살주살을 나타낸 글자다. 을자로 해석하기도 하지만, (법 식)은 공구를 사용할 때의 법칙으로해석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