主(주인 주)는 본래 등잔불의 모양을 본뜬 것인데, 뒤에 ‘주인’ 또는 ‘임금’의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

위에 있는 점은 등잔 속의 불꽃 심지를 그대로 그린 것이다. 등잔은 어둠을 밝히기 위한 존재이며 어둠을 밝히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불꽃을 내는 심지다.
그래서 主(주인 주)에는 주위를 밝히는 중심이라는 뜻이, 다시 중심되는 사람이라는 뜻에서 ‘주인’의 의미가 생긴 것이다.
管(대롱 관)은 竹(대나무 죽)과 官(벼슬 관)의 형성자로 대나무처럼 속이 비어 불면 소리가 나는 여섯 개의 구멍이 있는 ‘악기’를 뜻한다. 대나무가 훌륭한 악기의 재료가 되듯이 사람을 잘 관리하면 출세하여 벼슬을 하게 된다. 그래서 ‘주관하다’, ‘다스리다’ 등의 의미로도 확대 되었다.
主管(주관)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을 책임지고 맡아 관리함’이다.
催(재촉할 최) 중 성부인 崔(높을 최)가 본의를 담고 있다. 산山도 높은데, 그보다 더 높은 것은 산 위을 날아다니는 새隹다.
즉, 催(재촉할 최)는 사람이 새처럼 산을 높이 올라가려고 ‘재촉한다’는 것에서 의미가 생겨난 것이다.
主催(주최)의 사전적 의미는 ‘행사나 모임을 주장하고 기획하여 엶’이다.
하자만 한자 어원만을 가지고 主管(주관)과 主催(주최)의 차이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主催(주최)는 실질적으로 그 행사를 기획하고 최종 결정하는 기관이나 단체, 회사를 말하는 것으로, 행사에 대한 최종적으로 책임과 권한을 갖는다.
반면 主管(주관)은 행사의 홍보, 진행 등 세부 일정을 짜고 실질적으로 운영한다. 즉, 主催(주최)가 主管(주관)의 상위 집단이 된다. 주최자가 주관자를 따로 두어 실행을 맡아 관리하도록 위임할 수 있다.
이렇게 主管(주관)은 主催(주최)가 마련한 계획대로 집행하여 나갈 뿐이며, 행사에 대한 최종 책임은 主催(주최)가 진다. 때문에 主催(주최)는 主管(주관)의 상위 집단인 경우가 많고, 한 기관에서 主催(주최)와 主管(주관)을 모두 맡는 경우도 있으며, 보통은 주최측에서 대행사와 같은 기관에게 행사 운영에 대한 권리를 의뢰, 의탁하는 경우가 많다.
[출처] 主管(주관)과 主催(주최)의 차이|작성자 엔지니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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