實用 漢字

[스크랩] 碣, 曷, 渴, 暍, 喝, 揭, 謁, 碣, 葛, 蝎, 竭, 膿, 農, 濃, 儂, 柄, 丙, 病, 怲, 陋, 㔷 한자 字源 풀이

bindol 2019. 1. 4. 06:07

: (어찌 갈)의 윗부분은 (가로 왈), 아랫 부분은 갑골문에서 바라다의 의미로 쓰이는 자형이라고 한다. 이처럼 입을 크게 벌리고 어떤 것을 요구하는 모습이다. 그리고 이후 어찌라는 의문사로 가차가 된 것이다.  

 


을 갈구하는 것이 渴症(갈증)(목마를 갈, 물 잦을 걸), 

을 너무 갈구하면 (더위 먹을 갈), (갈병)은 일사병 

로 심하게 요구하는 것이 恐喝(공갈)(꾸짖을 갈, 목이 멜 애),  

으로 높이 들어 요구하는 것이 揭示板(게시판)(높이 들/걸 게), 

 

윗사람에게 직접 로 요구하기 위해서는 謁見(알현)해야 한다. 그래서 이 추가된 글자가 (뵐 알),  

에 무엇인가 요구하고 알릴 내용을 적은 것이 (비석 갈)이고, 墓碣(묘갈)은 뫼 앞에세우는 둥그스름하고 작은 돌비석이다. 

 



 

 


무언가를 구하듯 끊임 없이 땅속을 파고 드는 식물이 (칡 갈), 

뭔가 요구하 듯, 새끼를 많이 낳는 절지동물이 (전갈 갈, 나무굼벵이 할), 

다 요구하고 마친 것은 을 사용해서 (다할 갈/), 

 

: (농사 농)은 밭에 나가서 농기구를 (별 진, 때 신) 가지고 하루 종일 일을  해야 하는 고된 노동의 연속이다. 매일 같이 허리가 휘도록 끊임없이 김을 매고 이삭을 따야 하는 등 그 힘든 노동의 어려움을 자가 내포하고 있다. 이후 의 형태로 변하였다. 




 

 

 

고된 노동의 어려움을 濃度(농도)로 표현한 것이 (짙을 농),

몸에 생긴 진한 고름으로 표현한 글자가 (고름 농), 蓄膿症(축농증)은 코곁굴 점막의 염증을 이른다.

 

物我一體(물아일체)라 했던가? 평생 농사만 짓는 분들에겐 농사가 바로 자기 자신인 것이다. 그것을 표현해준 글자가 바로 (나 농)이다.

 

 

: (남녘 병)은 희생물을 올린 큰 제사상으로 해석하기도 하지만, 제사상 위에 밝혀 놓은 불을 의미한다. 그래서 에는 남녘이외에 ’, 밝다의 의미를 지닌다.

 

우리가 흔히 화병이 난다고 한다. 몸 안에 불이 들어 있는 병이 바로 (병 병), 화병의 근원인 근심을 떨쳐버리지 못하는 한 痼疾病(고질병)은 고칠 수가 없다.

같은 차원에서 불같은 근심의 마음이 (근심할 병),

 

 에 불을 붙여서 들고 다니는 횃불의 자루가 (자루 병)이다. 이후 의미가 확대되어서 나무로 만든 기물의 손잡이의 의미로 쓰인다.



 

 

마지막으로 (더러울 루)는 언덕에서 제를 지내고떨어진 음식이나, 제사상을 밝힌 불에 태우고 난 재가 더럽다는 의미다. 鄙陋(비루)하다는 것은 행동이나 성질이 더럽고 추저분함을 말한다. 참고로 (더러울 루)의 고자다.



출처 : 석양길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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