苟 : 句(글귀 구/귀, 올가미 구)는 구부려서 무언가를 감싸는 모습이다. 또 아래 위를 구부려서 말의 한 매듭을 짓는 것으로 ‘노래 한 句節(구절)’, ‘시 한 句節(구절)’과 같은 표현에 쓰이면서 ‘글귀’라는 의미로 확대되었다.
손으로 감싸는 모습이 拘束(구속)의 拘(잡을 구),
풀은 草 밟으면 구부러지 듯이 句 무릎을 꿇은 사람이 머리를 조아리며 굽신거리는 모습이 苟且(구차)의 苟(진실로 구, 구차할 구) 다.
苟에 攵(칠 복)을 더해서 강제성을 더 강조하해서 恭敬(공경)의 敬(공경 경)이 되었다.
흙 먼지들이 엉기고 뭉쳐서 생기는 것이 坸(때 구),
아직은 뛰지 못하고 구부린 채 句 다니는 어린 말이 駒(망아지 구),
怒 : 奴(종 노)는 원래 노동에 종사하는 계집종을 말했는데, 이후 널리 남에게 부림을 받는 천한 사람을 가리키게 되었고 특히 사내 종의 의미를 나타내게 되었다. 奴婢(노비)는 사내종과 계집종을, 奴隸(노예)는 남에게 부림을 받는 사람을 말한다.
종의 마음, 즉 종속되어 있는 마음이 憤怒(분노)의 怒(성낼 노),
종이 열심히 일하고 努力(노력)하는 것이 努(힘쓸 노),
도망가는 종을 쫓아가서 손으로 붙잡는 것이 拏(붙잡을 나/라), 漢拏山(한라산)에 쓰인다.
종과 같이 駑鈍(노둔, 둔할 둔)한 말이 駑(둔한 말 노)다.
勵 : 厲(갈 려/여, 문둥병 라/나)는 기슭은 厂 물이나 바람이 수없이 萬 부딪치고 흙과 바위가 갈려야 만들어지는 것이다.
연장 같은 것들을 수없이 가는 돌이 礪(숫돌 려/여),
자연의 힘이 아닌 사람의 힘으로 수도 없이 시도하는 것이 激勵(격려)의 勵(힘쓸 려),
奬 : 將(장수 장, 장차 장)은 제사에 쓸 고깃덩어리를 月 삶아 도마 爿(나무 조각 장) 위에 놓는 모습을 그렸다. 무리를 이끄는 장수가 할 수 있는 일이기에 ‘장수’의 의미가 생겼다. 將軍(장군), 將帥(장수) 등의 단어에 쓰인다.
제사에 쓸 고기는 개고기를 犬 장려했는데 이후 犬이 大로 변하면서 奬(장려할 장)이 되었다. 勸奬(권장), 奬勵(장려) 등에 쓰인다.
제사에 쓸 고기와 더불어 제사 때 올릴 통에 담긴 술이 醬(장 장)인데, 이후 의미가 확대되어 고기와 같이 먹는 간장, 된장, 고추장을 통칭하게 되었다. 炸醬麵(자장면)에도 쓰인다.
蔣(성씨 장)은 볏과의 여러해살이 풀을 나타내는데, 이후 나라 이름과 성씨 이름으로 확대되어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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