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哉 聖人之道 洋洋乎發育萬物 峻極于天 優優大哉 禮儀三百 威儀三千 待其人而後行 大哉(대재)라 聖人之道(성인지도)여 洋洋乎發育萬物(양양호발육만물)하여 峻極于天(준극우천)이로다 優優大哉(우우대재)라 禮儀三百(례의삼백)이요 威儀三千(위의삼천)이로다 待其人而後(대기인이후)에 行(행)이니라 크도다.성인의 도여 양양히 만물을 발육케 하여 높고 큼이 하늘에까지 닿았도다. 우우히 크도다.예의는 삼백이요, 위의는 삼천이로다. 그 사람을 기다린 뒤에야 행하여진다. 故 曰苟不至德 至道不凝焉 故 君子 尊德性而道問學 致廣大而盡精微 極高明而道中庸 溫故而知新 敦厚以崇禮 故(고)로 曰苟不至德(왈구불지덕)이면 至道不凝焉(지도불응언)이라하니라 故(고)로 君子(군자)는 尊德性而道問學(존덕성이도문학)이니 致廣大而盡精微(치광대이진정미)하며 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