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광고계 러브콜 이어져’ ‘훈남 박서준에 CF·충무로 러브콜’ ‘삼성중공업에 외국인 러브콜’ ‘월드컵 이후 조현우에 러브콜 쇄도’ ….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는 ‘러브콜’은 사랑한다는 뜻의 러브(love)와 부른다는 뜻의 콜(call)의 합성어이다. 방송인 이상민은 사업 실패로 진 엄청난 빚을 성실하게 갚아나가는 모습으로 광고계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jtbc 방송 캡처] 영어 단어를 조합한 말이지만 외국인들의 귀에는 이상하게 들리는 ‘콩글리시’다. 현대 영어권에서는 쓰이지 않는다. ‘메리엄 웹스터 사전’과 ‘콜린스 사전’에서 love call을 검색하면 ‘찾을 수 없다’고 나온다. 하지만 아예 없는 말은 아닌 듯하다. 옥스퍼드 사전 계열의 ‘Oxford living dictionar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