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168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

◎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 ◎ 보이지 않는 아름다움 잔잔히 흐르는 음악소리에도 쓸쓸함을 가질수 있는 계절입니다 작은 바람에도 외로움을 느낄수있고 고독함 마져 몰려드는 계절입니다 뜨겁던 여름날의 지친몸을 서늘한 기운에 위축되어지는 이 가을에 그리고 제법 쌀쌀해 지는 겨울의 문턱에서 따뜻한 마음을 간직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 아닌, 남들을 이해하며 사랑으로 감싸줄수 있는 마음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든지 남의 잘못을 들추려 하고 나 라면 이런 단어를 생각하게 되지요 나 라면 조금더, 나 라면 이렇게 나의 입장보다 남의 입장을 먼저 생각할수 있는 넓은 마음으로, 따스한 눈길로 세상을 살아간다면 불만도 불평도 생겨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의 눈길로 이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우리들의 공간에서 내 가족..

My 2020.06.24

우리가 살아가는 길

♡우리가 살아가는 길♡ 자신에게 엄격하고 남에게 부드러운 사람은 행복하고, 자기에게 후하고 남에게 가혹한 사람은 불행하다. 마음까지 화장하는 사람은 행복하고 얼굴만 화장하는 사람은 불행하다. 자신의 잘못을 곧바로 인정하는 사람은 행복하고 잘못했다는 말을 절대로 하지 않는 사람은 불행하다.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걷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고개를 숙이고 걷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누구에게나 배우려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자신이 만물박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잘 된 이유를 찾는 사람은 행복하고 안 될 이유만 찾는 사람은 불행하다. 공과 사가 분명한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겸손과 양보가 몸에 밴 사람은 행복하고 교만과 거만이 몸에 밴 사..

My 2020.06.23

오부자의 노래 / 도미

※ autoplay - autoreplay 오부자의 노래 / 도미 오부자의 노래 / 도미 태양이 웃고 솟는 장안이라 대 서울 열리는 대문마다 소문만복래 웃으면 복이 온다 사랑이 온다 즐거워라 명랑 가족 오늘 하루 설계에 행복의 노래 유쾌한 노래 부르자 하늘 높이 오부자 노래 푸른 달 비춰주는 들 창문을 열고서 의 좋은 영웅호걸 우리 사형제 부르는 멜로디는 사랑의 노래 즐거워라 명랑 가족 꿈도 많은 이 밤에 행운의 별이 희망의 별이 부르네 눈 짓하네 속살거리네 posted by bindol 오부자(1969) / Father and Sons ( Obuja )

My 2020.06.20

신라의 북소리 / 도미

※ autoplay - autoreplay 신라의 북소리 / 도미 신라의 북소리 / 도미 서라벌 옛 노래냐 북소리가 들려온다 말고삐 매달리며 이별하던 반월성 사랑도 두 목숨도 이 나라에 바치자 맹세에 잠든 대궐 풍경 홀로 우는 밤 궁녀들의 눈물이냐 궁녀들의 눈물이냐 첨성대별은 화랑도 춤이 더냐 북소리가 들려온다 옥피리 불러주던 임 간 곳이 어디냐 향나무 모닥불에 공드리는 제단은 비나니 이 나라를 걸어놓은 승전을 울리어라 북소리를 울리어라 북소리를 이 밤 새도록 posted by bindol

My 2020.06.20

청포도 사랑 / 도미

※ autoplay - autoreplay 청포도 사랑 / 도미 청춘 브라보 kpop / 도미 장미꽃이 피는 들창문을 단 둘이서 바라보면은 장미꽃이 피는 저 언덕길을 즐거웁게 걸어가면은 어디메서 들려오는 사랑의 노래 그 누구가 불러주나 행복의 노래 바람결에 쏟아지는 연분홍 테프 꽃잎처럼 날려서 온다네 청춘도 한때 사랑도 한때 다 같이 잔을 들고 브라보 브라보 장미꽃이 피는 들창문을 사이 좋게 바라보면은 장미꽃이 피는 저 언덕길을 도란도란 걸어가면은 호랑나비 쌍나비가 춤추며 날고 비단 같은 실안개가 손짓을 하네 꽃도 푸른 꿈도 푸른 가슴을 안고 손에 손을 잡고서 가잔다 사랑도 한때 이별도 한때 다 같이 잔을 들고 브라보 브라보 posted by bindol

My 2020.06.20

황혼녘에 정든 푸념

황혼녘에 정든 푸념 어제가 추억되고 아쉽다.고 되돌릴 수 없어 아름다운 추억의 그림자 아파하는 마음 위로하면 뜨거운 열정을 가슴에 안고 당신을 찾아 볼 것을 그러지 못한 내가 미워 흐르는 눈물에는 후회로 메울 수 없는 미련에 가슴 쥐어 뜯어가며 아파하며 님에게 위로 한마디 못하면 웃음이라도 보내 줄것을 아픈 마음을 달램니다. 후회라는 미련이 가슴에 자리 잡으면 오랜 시간 멀리 온 삶인데 돌아보니 좁은 오솔길뿐 미련 따윈 버려야하는 삶의끝 황혼녁입니다. 靑野 이종호

My 2020.06.18

나 를 찾아서 | 고도원 편지

'나'를 찾아서 '나'는 내가 제일 오래 알고 가장 잘 아는 동시에 가장 잘 모르는 존재입니다. 내 속에는 조상에게 받은 유전자는 물론 내가 살아온 모든 시간이 깃들어 있습니다. 울고 웃고 좌절하고 흥분하고 성내고 결심하고 희망하고 절망했던 모든 시간의 총화가 바로 나입니다. - 김흥숙의《쉿(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성찰1)》중에서 - * 내가 가장 잘 알면서도 가장 잘 모르는 것이 '나'입니다. 이제라도 '나'를 제대로 알기 위한 노력이 그래서 필요합니다. 지나간 시간, 현재의 시간 속에 녹아있는 내 모습, 내 생각, 내 감정 속에 '나'가 숨어 있습니다. 그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 자기성찰입니다. 기타치는 마도로스 / guitar연주

My 202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