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後-105.
) --> 고요함을 좋아하고 시끄러움을 싫어하는 사람은 흔히 사람들을 피함으로써 고요함을 구하니 뜻이 사람 없음에 있으면 곧 나에 그릇되게 집착함이 되는 것이요 마음이 고요함에 집착하면 곧 움직임의 근본을 모르는 것이다. 어찌 남과 나를 하나로 보고 움직임과 고요함을 둘 다 잊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겠는가? ) --> --------------------------------------- ) -->
○ 喜寂厭喧(희적염훤) : 고요함을 좋아하고 시끄러움을 싫어함. 喧은 지껄일 ‘훤’. ○ 我相(아상) : 불교에서 ‘내가 있다’는 근원적인 무지에서 파생된 미혹된 관념. 나에 대한 관념과 이를 중심으로 형성된 일련의 관념. 4상(四相)은 심신(心身)에 대해 실아(實我), 즉 '실재하는 나[我]'라고 그릇되이 집착하는 4가지 유형의 잘못된 견해인 아상(我相) · 인상(人相) · 중생상(衆生相) · 수자상(壽者相)을 말한다. ○ 人我一視(인아일시) : 남과 나를 평등하게 대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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