彬乭 日記 180

遠汝遺我情 / 나를 버린 너의 정을 더 멀게 하노라

秋菊有佳色 추국유가색 裛露掇其英 읍로철기영 汎此忘憂物 범차망우물 遠汝遺我情 원여유아정 遠汝遺我情/ 나를 버린 너의 정을 더 멀게 하노라 가을 국화 좋은 빛이 있기에 그 이슬 젖은 꽃잎을 따노라 이 꽃잎을 망우물에 띄워서 나를 버린 너의 정을 더욱 멀게 하노라. ; 홍도야 울지마라 `````````````````````````````````````` 陶淵明은 시 ‘飮酒’ 제7수에서 가을 국화는 빛깔도 아름답네(秋菊有佳色) 이슬 머금은 그 꽃을 따(裛露掇其英) 이 시름 잊게 하는 물건에 띄우니(汎此忘憂物) 속세 버린 나의 정이 더욱 깊어지네(遠我遺世情)”라고 노래했다 이때부터 술은 근심을 잊게 해준다 하여 忘憂物로 불렸다. `````````````````````````````````````````` 秋菊有佳..

彬乭 日記 2022.05.27

막차로 떠난 여자

막차로 떠난 여자 / 배호 막차로 떠나간다 비를 맞으며 간다 깨어진 사랑의 맹세를 밟고 나 홀로 간다 흘러간 사연 가슴 아파도 그 사랑 그 임 잊지 못해도 아픔을 달래며 막차로 떠난 여자 눈물을 삼키며간다 안개를 마시며간다 찢어진 마음의 슬픔을 밟고 나 홀로 간다 지나간 추억 가슴 아파도 그 사랑 그 임 잊지 못해도 말 없이 웃으며 막차로 떠난 여자

彬乭 日記 2022.05.09

마음의 사랑 / 박재홍

마음의 사랑 / 박재홍 혜숙아 울지 말고 행복 하여라 네 마음 네 참뜻을 나는 알았다 우리는 언제든지 마음의 사랑 앞날에 웃을 길이 다시 오리라 차라리 맺지 못할 사랑이라면 너 찾는 네 행복을 진정코 빈다 언제나 마음속에 그리는 님아 밤마다 내 꿈속에 찾아나다오 혜숙아 잊지마라 우리 언약을 우리의 참 사랑은 무변대계다 꽃피는 화단 위에 원앙새 울면 지나간 그 시절이 다시오리다 posted by bindol

彬乭 日記 2022.04.22

사랑은 이제 그만 / 김부자, Accordion 旅人

※ autoplay - autoreplay 사랑은 이제 그만 / 김부자 사랑은 이제는 그만 눈물도 이제는 그만 헤어져 돌아서면 가슴이야 아프지만 아~ 이제는 그만 미운정 고운정 눈물로 보여도 서로가 싫어서 헤어지는데 아 아 아아아 웃으며 웃으며 돌아서요 사랑은 이제는 그만 한숨도 이제는 그만 헤어져 돌아서면 마음이야 아프지만 아~ 이제는 그만 눈물도 한숨도 서러움도 눈물도 서로가 싫어서 헤어지는데 아 아 아아아 웃으며 웃으며 돌아서요 posted by bindol

彬乭 日記 2022.02.11

돌아가는 삼각지 / 윤수일, 마음의 사랑 / 박재홍

돌아가는 삼각지 / 윤수일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하며 비에 젖어 한숨 짖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 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를 헤메도는 이 발길 떠나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하며 눈물 젖어 불러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 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마음의 사랑 / 박재홍 혜숙아 울지 말고 행복 하여라 네 마음 네 참뜻을 나는 알었다 우리는 언제던지 마음의 사랑 앞날에 웃을 길이 다시 오리라 차라리 맺지 못할 사랑 이라면 너 찾는 네 행복을 진정코 빈다 언제나 마음 속에 그리는 님아 밤마다 내 꿈 속에 찾아나 다오 혜숙아 잊지마라 우리 언약을 우리의 참사랑은 무변대계다 꽃피는 화단 우에 원앙새 울면 지나간 그 시절이 다시 오리다

彬乭 日記 2022.02.10

조용한 이별 / 배호

조용한 이별 / 배호 눈물을 거두고 조용히 보내리 내 순정 얼룩젖여 가슴 젖여도 헤어지는 서러움을 그누가 아랴 아쉬운 내 사랑 상처가 아파도 말 없이 보내는 조용한 이별 한숨을 거두고 조용히 보내리 내 순정 비에 젖여 슬픔 많아도 이별하는 서러움을 그누가 아랴 아쉬운 내 사랑 상처가 아파도 말없이 보내는 조용한 이별 Welcome, friends! - bindol -

彬乭 日記 2021.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