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菊有佳色 추국유가색 裛露掇其英 읍로철기영 汎此忘憂物 범차망우물 遠汝遺我情 원여유아정 遠汝遺我情/ 나를 버린 너의 정을 더 멀게 하노라 가을 국화 좋은 빛이 있기에 그 이슬 젖은 꽃잎을 따노라 이 꽃잎을 망우물에 띄워서 나를 버린 너의 정을 더욱 멀게 하노라. ; 홍도야 울지마라 `````````````````````````````````````` 陶淵明은 시 ‘飮酒’ 제7수에서 가을 국화는 빛깔도 아름답네(秋菊有佳色) 이슬 머금은 그 꽃을 따(裛露掇其英) 이 시름 잊게 하는 물건에 띄우니(汎此忘憂物) 속세 버린 나의 정이 더욱 깊어지네(遠我遺世情)”라고 노래했다 이때부터 술은 근심을 잊게 해준다 하여 忘憂物로 불렸다. `````````````````````````````````````````` 秋菊有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