隔靴搔癢
隔靴搔癢 신을 신고 발바닥을 긁는다는 뜻에서, 필요한 것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 성에 차지 않음을 이르는 말 `````````````````````````````````````` 격화소양 (隔靴搔痒) 힘써 노력하지만 얻는 성과는 아무 것도 없다. 隔(사이 뜰 격) 靴(신 화) 搔(긁을 소) 痒(가려울 양) 신발을 사이에 둔 채(隔靴) 발바닥의 가려운 곳을 긁으면(搔痒) 시원할 리 없다. 힘써 노력하지만 얻는 성과는 아무 것도 없거나 일이 철저하지 못해서 성에 차지 않을 때 흔히 이 말을 쓴다. 답답한 일이 많았든지 비슷한 속담이 많다. ‘신 신고 발바닥 긁기’, ‘버선 신고 발바닥 긁기’, ‘구두 신고 발등 긁기’, ‘옷 입고 가려운 데 긁기’ 등 숱하다. 정작 본인은 어쩔 수 없이 신발을 긁고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