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고동 우는 항구 / Tenor Saxophone,이미자 ※ autoplay - autoreplay 쌍고동 우는 항구 / 이미자 쌍고동 울어 대면 갈매기도 울었다네 마도로스 사랑이란 이별도 많더란다 파이프 입에 물고 잘있거라 손짓하던 정든 님도 울었다네 갈매기도 울었다네 posted by bindol 彬乭 日記 2020.06.25
목포의 눈물 / 주현미 ※ autoplay - autoreplay 목포의 눈물 / 주현미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posted by bindol 彬乭 日記 2020.06.14
춘천댁 사공 / 정하나 ※ autoplay - autoreplay 춘천댁 사공 / 정하나 실안개 소리없이 풀리는 소양강에 조각배 뛰워 놓고 미련을 싣고 춘천댁 사공이 꽃각시 사공이 한사코 오마던 그 님을 기다리네 떠나간 님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춘천댁 사공 흰구름 정처없이 떠도는 호수 위에 꽃잎을 뿌려놓고 사연을 싣고 춘천댁 사공이 꽃각시 사공이 사십리 물길에 추억을 새겨보네 떠나간 님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춘천댁 사공 posted by bindol 彬乭 日記 2020.06.14
비 내리는 영동교 / 주현미 ※ autoplay - autoreplay 비 내리는 영동교 / 주현미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는 이 마음 그 사람~은 모를꺼야 모르~실꺼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눈물에 젖어 하염없이 걷고 있네 밤비~ 내리는 영~동교 잊어야지 하면서도 못잊는 것은 미련 미련 미련 때문인가봐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 헤매도는 이 마음 그 사람~은 모를꺼야 모르~실꺼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아픔에 젖어 하염없이 헤매이네 밤비~ 내리는 영~동교 생각말자 하면서도 생각하는 건 미련 미련 미련 때문인가봐 posted by bindol 彬乭 日記 2020.06.13
한강 / 심연옥 ※ autoplay - autoreplay 한강 / 심연옥 한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가지는 어젯밤 이슬비에 목메어 우는구나 떠나간 그옛님은 언제나오나 기나긴 한강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나루에 뱃사공 흥겨운 그 옛노래는 지금은 어데갔소 물새만 우는구나 외로운 나그네는 어데로갔나 못잊을 한강수야 옛 꿈싣고 흐른다 posted by bindol 彬乭 日記 2020.06.13
배호~비겁한 맹서 1967 (최초 녹음 원판) ※ autoplay - autoreplay 비겁한 맹서 / 배호 이 목숨 다하도록 변치 말자고 눈물을 흘려 주던 네가 네가 토라져 갈 줄이야 이토록 바보처럼 버림받은 내청춘 사랑이 연극이냐 장난이더냐 아 아 비겁하게 비겁하게 맹세만 두고 가느냐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져도 떠나지 않겠다던 네가 네가 돌아서 갈 줄이야 가슴이 찢어질듯 한이 맺힌 내청춘 사랑이 희극이냐 비극이더냐 아 아 비겁하게 비겁하게 맹세만 두고 가느냐 posted by bindol 彬乭 日記 2020.06.12
추억의 소야곡 / 배호 ※ autoplay - autoreplay 추억의 소야곡 / 배호 다시 한 번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 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주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노래 부른다 바람 결에 너의 소식 전해들으면 행복을 비는 마음 애달프구나 불러도 대답 없는 흘러 간 사랑 차라리 잊으리라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 슬프다 posted by bindol 彬乭 日記 2020.06.12
조용한 이별 / 배호 ※ autoplay - autoreplay 조용한 이별 / 배호 눈물을 거두고 조용히 보내리 내 순정 얼룩져져 가슴 져여도 헤어지는 서러움을 그 누가 아랴 아쉬운 내 사랑 상처가 아파도 말없이 보내는 조용한 이별 한숨을 거두고 조용히 보내리 내 순정 비에 젖어 슬픔만 나아도 이별한 서러움을 그 누가 아랴 아쉬운 내 사랑 상처가 아파도 말없이 보내는 조용한 이별 posted by bindol 彬乭 日記 2020.06.10
사랑의 배신자 / 나훈아 Welcome, friends! 반갑 습니다 - bindol - 사랑의 배신자 / 나훈아얄밉게 떠난 님아얄밉게 떠난 님아내 청춘 내 순정을짓밟아 놓고얄밉게 떠난 님아더벅머리 사나이에상처를 주고너 혼자 미련없이돌아서서 가는가배신자여 배신자여사랑의 배신자여얄밉게 떠난 님아얄밉게 떠난 님아내 청춘 내 행복을짓밟아 놓고얄밉게 떠난 님아더벅머리 사나이에상처를 주고너 혼자 미련없이돌아서서 가는가배신자여 배신자여사랑의 배신자여 posted by bindol 彬乭 日記 2020.06.09
비내리는 경부선 / 이영조 ※ autoplay - autoreplay 비내리는 경부선 / 이영조 경부선 고속도로 비가 내린다 이 몸 실은 차창가에 부딪혀 흘러내린다 경상도길 충청도길 비내리는 천안 삼거리 장대 같이 쏟아지는 비는 떠난 님에 눈물인가 고속도로 천리길에 비가 내린다 아쉬움에 슬픔인가 이별에 눈물인가요 경기도길 경상도길 비내리는 추풍령 고개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는 가신 님에 슬픔인가 posted by bindol 彬乭 日記 2020.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