史記列傳 故事(83)枯木朽株[고목후주] □《사기》 〈노중련추양열전(魯仲連鄒陽列傳)〉 枯:마를 고 木:나무 목 朽:썩을 후 株:그루 주 □풀이: 마른 나무와 썩은 등걸이 쓰이지 못하는 사람이나 물건을 비유하는 말이다. 자신을 낮추어 겸손하게 표현할 때 쓰는 말. □구조: 枯↪木, 朽↪株 •枯↪木(고목): 말라서 죽어 버린 나무 -枯(마를 고) 나무가 말라 죽은 것(관형사) -木(나무 목) 나무, 재료로 사용하는 재목(명사 체언) •朽↪株(후주): 썩은 등걸이 -朽(썩을 후) 썩은 등걸이. 부패되어 가치가 없는 것(관형사) -株(그루 주) 그루, 나무의 아랫동아리(명사 체언) □유래: 고주후목(枯株朽木)이라고도 한다. 마른 나무와 썩은 등걸과 같이 쓰이지 못하는 사람이나 물건을 비유하는 데 사용된다. 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