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 家 *지을 작(人-7, 6급) *집 가(宀-10, 7급) 아무리 훌륭한 능력을 지녔어도 혼자서 살 수는 없다. 남의 도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남의 믿음과 도움을 잃게 되면 어떻게 될까? 오늘은 이에 대한 명답을 찾아보자. 먼저 ‘作家’란 두 글자를 익힌 다음에! 作자가 본래는 ‘乍’(사/작)로 쓰이다가 후에 ‘손 우’(又)가 덧붙여진 것과 ‘사람 인’(亻)이 첨가된 것, 두 가지로 나뉘었다. 의미상으로는 앞의 것이 옳으나 왠지 도태되어 버렸고 뒤의 것이 오늘날까지 쓰이고 있다. ‘乍’는 ‘옷소매’의 모습이라는 설이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만들다’(make) ‘일으키다’(set up) 등의 의미로 쓰인다. 家자는 ‘가정’(family)을 뜻하기 위해서 고안된 글자인데, ‘집 면’(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