都 市 *도읍 도(邑-12, 5급) *저자 시(巾-5, 7급) 장사를 하다 보면 잘 될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을 수 있다. 잘 안될 때 어떻게 해야할까? 먼저 ‘都市’란 두 글자 속에 담긴 뜻을 살펴본 다음에 참고가 될만한 명언을 찾아보자. 都자는 옛날에 초대 제왕의 조상들에게 제사를 지내기 위한 사당, 즉 宗廟(종묘)가 있는 ‘고을’(a county)을 이르는 것이었으니, ‘고을 읍’(邑)이 의미요소로 쓰였고, 者가 발음요소임은 睹(볼 도)도 마찬가지다. ‘큰 고을’(a city) ‘모이다’(gather) ‘거느리다’(head a party) 등으로도 쓰인다. 市자의 자형에 대하여는 이설이 많은데, ‘시장’을 나타내는 팻말 모양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가장 일반적이다. 옛날 최초의 ‘시장’은 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