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不在焉이면 視而不見이며 聽而不聞하며 食而不知其味니라 [독음] 심불재언 시이불견 청이불문 식이불지기미 [출전] 대학(大學)-정심장(正心章) [해석] 마음이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으며, 들어도 들리지 않고, 먹어도 그 맛을 알지 못한다. □字義 •焉(어찌 언) 어조사로 (於之)로 쓰여 ‘그 곳에’로 해석한다. •而(말이을 이) 승접접속사다. 앞말을 뒷말로 이어주는 ‘~도’ ▶ [어구풀이] •心不在焉(심재불언) 하고자 하는 마음이나 관심이 없다는 뜻 •聽而不聞(청이불문) 듣기는 듣는데 관심이 없다는 뜻 ▣도움말: 몸을 닦음이 그 마음을 바르게 한다. 수신(修身)이다. ※'마음에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는다'라는 뜻으로,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어떤 일을 행하여도 참된 성과를 거둘 수 없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