少年易老學難成하니 一寸光陰不可輕이라 未覺池塘春草夢인대 階前梧葉已秋聲이라 [독음] 소년이로학난성 일촌광음불가경 미각지당춘초몽 계전오엽이추성 [출전] 명심보감(明心寶鑑)-권학편(勸學篇) [해석]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짧은 시간이라도 가벼히 여기지 말라. 아직 못가의 봄풀은 꿈에서 깨어나지 못했는데 어느덧 세월은 빨리 흘러 섬돌 앞의 오동나무는 벌써 가을 소리를 내느니라. □字義 •易(쉬울 이) 쉽다. •難(어려울 난) 힘에 겹다. •輕(가벼울 경) 가볍게 •覺(깨달을 각) 여기서는 싹이 나다. •夢(꿈 몽) 땅속에서 •階(섬돌 계) 돌층계 •聲(소리 성) 낙엽이 떨어지는 소리이다. ▶ [어구풀이] •光陰(광음) 세월 •池塘(지당) 연못 •梧葉(오엽) 오동잎 •少年易老學難成(소년이로학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