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명성을 얻을까? 좋은 평판을 얻을까? 둘 사이에 큰 간극이 있다. PR에 Reputation Management가 있다. 우리말로 평판관리에 가까운데 명성관리라고도 한다. 명성관리에 해당하는 Celebrity Management란 용어가 드문 탓도 있겠지만 평판관리와 명성관리는 거의 같은 뜻으로 쓰인다. 하지만 명성과 평판은 다르므로 그것을 관리하는 관점과 방법도 다를 수 밖에 없다. 명성이란 이름(名)의 소리(聲)다. 소리를 높여야 명성이 높아진다. 다른 사람보다 나의 명성을 높이려면 전략적이어야 한다.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무기로 사회적 공헌활동을 많이 한다고 생색을 많이 내서 언론에 될수록 많이 노출되어야 한다. 한마디로 피할 건 피하고 알릴 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