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 위정척사파의 태두 최익현의 파란만장한 일생 충남 예산 면암 최익현 묘소 '춘추대의비'. 박종인 선임기자 입력 2021.02.03 02:26 면암 최익현은 1834년 1월 14일 경기도 포천에서 태어나 1907년 1월 1일 일본 대마도에서 죽었다. 그 사이에 최익현은 상소를 통해 대원군을 끌어내리고 고종 친정을 이끌었다. 각종 위정척사 상소를 통해 나라 문을 닫고 일본의 침략 야욕을 경계하라고 주장했다.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됐을 때 이를 반대하는 상소를 올리고 의병을 일으켰다가 일본군에 체포돼 대마도로 끌려갔다. 그곳에서 죽었다. 그 공로로 해방 후 최익현은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받았다. 최익현은 지금 충남 예산에 잠들어 있다. 많은 인물들이 공동체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 경로와 명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