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이재명·김혜경’... 경기도청 ‘법카 의혹’ 압수수색 영장에 적시 이세영 기자 입력 2022.05.05 23:09 이재명 전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아내 김혜경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지난달 경기도를 압수수색하면서 제시했던 압수수색 영장에 이 전 후보 부부가 모두 ‘피의자’로 적시됐던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가 지난해 11월 18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을 관람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1.11.18. /국회사진기자단 경찰은 두 사람에게 5억5000만원가량의 국고 손실 혐의를 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달 4일 약 10시간 동안 경기도 총무과, 조사담당관실,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