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6) 경행유현景行維賢 극념작성克念作聖 ▶ 훈음訓音 景 볕 경 / 行 다닐 행 / 維 벼리 유 / 賢 어질 현 克 이길 극 / 念 생각 념 / 作 지을 작 / 聖 성인 성 ▶ 풀이 밝은(景) 행실(行)은 현자(賢)의 벼리(維)이고 능히(克) 생각하면(念) 성인(聖)이 된다(作). ▶ 자원字源 景 : 날 일日, 서울 경京(높은 지대)이 결합했다. 높은 지대 위에 태양이 빛난다는 데서 '볕'을 뜻한다. 行 : 조금걸을 척彳(왼발의 걷는 모양), 자축거릴 촉亍(오른발의 걷는 모양)이 결합했다. 좌우의 발을 차례로 옮겨 걷는다 데서 '다니다'를 뜻한다. 維 : 가는 실 멱糸, 새 추隹(추→유)가 결합했다. 새를 끈으로 묶었다는 데서 '밧줄', '벼리'를 뜻한다. 賢 : 어질 현臤(일 잘하는 신하→어질다), ..